#TIL_14 🍀 하루 5분 UX 읽기, 서비스 역설계

졸려서 하루종일 헤롱헤롱~
0. 디자인 카타
구글 앱 아이콘 리브랜딩에 대한 토픽으로 카타를 진행하였다. https://designus.io/topic/183
💭 나의 의견
A 기존 아이콘은 각 앱이 서로 다른 색상을 사용하여 구별이 쉽고, 입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이렇게 익숙한 디자인은 제이콥의 법칙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디자인이 오래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이게 다 같은 회사의 앱인가" 하는 일관성이 부족하기도 하다.
B 리브랜딩 이후 아이콘은 모든 앱이 구글 색상으로 통일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 패턴을 변경하였다. 또한 전체적인 아이콘 스타일이 비슷하게 변경되어 사용자는 새로운 디자인을 학습,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구글 색상을 이용해 "이 앱은 구글의 앱이다." 라는 것이 명확해졌기 때문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을 것이다.
구글이 오래된 아이콘 디자인에 변화를 줄 필요성을 느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바뀐 B를 선호한다. 추가적으로, 색상을 통일하면서도 개별 앱을 구별하기 쉽게 만들 방법이 있을까?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 팀원들과의 토의 및 정리
💫 토의 내용
아이콘 이름을 보통 먼저 찾기 때문에 헷갈리더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앱들과 섞어서 보았을 때 금방 구글 앱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디자인 변화를 준 것 같다.
💬 정리
A는 직관성이 높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브랜드 정체성이 부족함.
B는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했지만, 직관성이 낮아지고 학습 비용이 증가함.
사용자들은 텍스트를 함께 활용하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큼.
👉 A와 B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디자인 방향이 필요할 듯!
🔗 이상인, https://themiilk.com/articles/a179b6a7b
[이상인] 구글의 실패를 통해 본 '브랜드 패밀리' 구축의 조건 - 더밀크
구글은 2021년 프로덕트 아이콘의 전반적인 패밀리 아이덴티티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한두 개의 서비스 아이콘을 바꾸는 것이 아닌 그들의 주력 사업인 지메일, 크롬, 구글 맵 등을 전반적으로
themiilk.com
🔗 위시켓,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308/
앱 아이콘, 관심을 끌기 위해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 요즘IT
우리의 눈길을 끌기 위해 다양하게 변화한 '앱 아이콘',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yozm.wishket.com
1. 하루 5분 UX 읽기
조엘 마시의 하루 5분 UX는 100개의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늘부터 1일 1레슨을 읽어보려고 한다.
매일 딱 펼쳤을 때 나오는 곳을 읽는 재미있는 방법을 사용해서 읽어보겠다. 겹치면 다시 펼치기!!
오늘은 Lesson 25.질문 방식이 짜잔~
사용자에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3가지 질문 유형을 알려주었다.
1. 개방형 질문
"나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습니까?"
이러한 질문은 가능한 많은 피드백을 받기를 원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폭넓은 답을 허용한다.
2. 유도 질문
"내 디자인 중 가장 좋은 기능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질문은 정해진 답 안에서 대답을 하게끔 한다. (특정 유형으로 제한)
이 질문 유형은 조심해야 한다. ⭐질문이 필요할지도 모르는 답을 배제할 수도 있다.
3. 폐쇄형 / 직접적 질문
"내 미소와 찡그린 표정 중 어떤 것이 더 좋습니까?"
이러한 질문은 선택권을 제시한다. '예' or '아니오', 'A' or 'B' 그러나 선택지가 별로라면 결과 또한 별로일 수 밖에 없다.
⭐별로인 선택지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자!
2. 피그마 2주차 과제
📖 서비스 역설계
역설계, 역계획이란?
원래 제품이나 프로그래밍에서 제품을 놓고 도면이나 설계도를 역으로 설계해내는 방식
대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원리나 중요한 규칙을 찾아내는 접근법!
상품 판매 앱 5가지를 골라서 홈 화면을 분석하고 역설계 해보았다.지그재그, 솔드아웃, 무신사, 올웨이즈, 에이블리
📌 공통점
💬 전체적인 화면 구성이 비슷하다.
검색 바 - 상단 네비게이션 바 - 메인 배너 - 서브 메뉴 - 추천 상품 - 하단 네비게이션 바
💬 상단 네비게이션 바에 홈 버튼이 가장 왼쪽에, 마이페이지가 가장 오른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 서브 메뉴나 추천 상품을 잘려 보이게 하여 스크롤 가능을 암시한다. (게슈탈트 심리학 - 폐쇄성의 원리)
💬 좌측 상단에 브랜드 로고를 배치하였다.
📌 차별점
💬 지그재그
사용자 맞춤형 쇼핑 최적화, 다양한 브랜드를 쉽게 탐색할 수 있는 구조
💬 솔드아웃
희소성 있는 제품의 안전한 거래와 가격 투명성을 제공하는 플랫폼 (패션+투자 개념 결합)
💬 무신사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강화하는 플랫폼, 단순 쇼핑몰이 아니라 패션 커뮤니티적 성격이 강함
💬 올웨이즈
편리한 탐색과 반복 구매 중심, 즉 "생활 속에서 쉽게 쇼핑하는 경험"을 제공
💬 에이블리
소셜미디어와 쇼핑을 결합, 즉 "사람을 보고 쇼핑"하는 방식 제공
처음 해보는 역설계라 잘못된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 나중에 튜터님께 피드백을 요청드려야할 것 같다.
원래 과제는 두 가지로 클로닝까지 해보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역설계까지만 하고 내일 클로닝을 한두개 해봐야겠다.
3. 아티클 읽기
팀 활동을 하나 정해서 하라길래 하루에 아티클 한 개 같이 읽어보고 간단하게 의견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요즘IT의 이 글을 읽어보았다.
파레토의 법칙을 처음 알게 되었고, 클릭 수가 아닌 노력을 줄여라! 라는 말이 인상깊었던 굉장히 유익한 글이었다.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822/
클릭 수를 줄인다고 좋은 UX가 될까? | 요즘IT
클릭 수 줄이기는 자칫 잘못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결함’에 집중한 나머지 기본 기능조차 찾기 힘들게 만들어진 앱도 있죠. 마치 눈을 가리고 루빅스 큐브를 풀려고 하는 느
yozm.wishket.com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