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_15 🍀 클론 디자인 - 지그재그

    아침에 눈이 안떠져서 출첵도 까먹음...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0. 디자인 카타

    부동산 시세 알아보기 화면의 주소 입력 방식에 대해 카타를 진행하였다. https://designus.io/topic/190

    💭 나의 의견

    A는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 집의 주소나 내가 궁금한 아파트의 시세의 주소 정도는 지번주소나 도로명주소로 어렵지 않게 입력할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아닌 경우에도 아래에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가 막힘없이 검색을 진행할 수 있다.

    B는 행정구역별로 나열되어 있는 버튼 중에 원하는 구역을 눌러 검색을 진행하면 된다. 이 방식은 단계별로 이루어지는데, 시/구/동을 다 선택하고 나면 그 구역에 있는 건물명이 뜬다. 리스트 중에 원하는 건물을 골라 시세를 확인하면 된다. 선택지가 지번주소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지번주소를 모른다면 이 단계를 쉽게 넘기지 못할 수 있다.

    직접 정확한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A를 선호한다.

     

    💬 팀원들과의 토의 및 정리

    💫 의견 정리
    A는 빠르고 직관적인 입력 방식으로 사용자가 특정 아파트의 시세를 확인하려는 경우에 더 효율적이다. B는 원하는 특정 아파트의 시세를 찾는 과정이 보다 길지만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도 검색이 가능하다. ex)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아파트" 정도만 알고 있어도 검색 가능

    🚀 결론
    A 방식이 더 직관적이고 빠르므로 일반 사용자에게 더 적합하다.

     

    💬 튜터님의 의견

    🎯 UX 관점에서 추가 고려할 요소
    1.사용자의 탐색 방식
    ◦ A는 특정 아파트 시세를 빠르게 확인할 때 적합
    ◦ B는 지역별 시세 비교가 필요할 때 유용
    2.입력 방식의 편의성
    ◦ A는 주소나 아파트명을 직접 입력해야 하지만, 빠른 검색이 가능
    ◦ B는 선택 과정이 길지만, 상세 주소를 몰라도 검색 가능
    3.최적의 UX를 위한 혼합 방식 가능성
    ◦ 기본적으로 A처럼 주소 입력을 제공하되, B처럼 지역별 탐색 옵션 추가

    💡 추가로 고려해볼 질문
    • 사용자가 자주 찾는 아파트나 최근 검색한 지역을 자동 추천하면 어떨까?
    • 모바일과 PC에서 각각 최적의 UX는 무엇일까?
    • 탐색 과정에서 사용자 피로도를 줄일 방법이 있을까?

    1. 하루 5분 UX

    오늘의 레슨 < Lesson 72. 단순하게, 분명하게, 빠르게, 최소한으로 >

    UX 디자이너는 언제나 사용자에게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러 사황에 대한 접근 방식, 사용성에 대한 4가지 사고방식을 비교해보자.

     

    1. 더 단순하게

    디자인 간소화

    • 불필요한 질문은 삭제하라.
    • 자동으로 정보를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묻지 않도록 해라.
    • 정보를 나누어 입력받는 대신 자동으로 형식을 완성하라.

    이러한 간소화의 단점은 정보가 빈약하고, 설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또, 생각차 못한 오류들이 생겨날 수 있다.

     

    2. 더 분명하게

    분명하게 설명하는 질문

    • 목록에서 선택할 수 있는 요소는 선택지를 사용하라.
    • 모든 질문에 매우 명확한 설명을 붙여라.
    • 복잡한 질문은 여러 단계로 나누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라.

    모든 것을 분명하게 설명하는 디자인의 단점은 질문이 많아지고 사용자의 인지 과부화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디자인 간소화와 반대되는 방법이다.

     

    3. 더 빠르게

    점진적인 수행 시간 단축

    • 한 번 입력 받은 정보를 기억해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하라.
    • Default를 만들어두고 대부분의 사람이 바꿀 필요가 없게 만들어라.
    • 2번째부터 숏컷 기능을 제공하라.

    속도를 강조한 디자인의 단점은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변화를 만들다보면 속도가 느려진다. 

     

    4. 최소한으로

    미니멀리즘

    상당수의 디자이너가 미니멀리즘이 디자인을 단순하게 만들거나 숨겨둔 메뉴에 옵션을 숨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미니멀리즘은 덜 하면서도, 더 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더 단순하고, 더 쉽고, 더 빠른 디자인을 뜻한다. 

    미니멀리즘의 단점은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수도 있고, 제품의 핵심 역량을 더 강화해도 그것만으로는 파워 유저에게 부족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조엘 마시, 하루 5분 UX, 272p ~ 275p

    2. 클론 디자인 - 지그재그

    첫 클로닝! 첫 화면을 진행할 때 간격이나 폰트 사이즈 등 하나하나 분석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다음 화면으로 갈 수록 점점 속도가 빨라짐을 느꼈다. 한 어플에서 여러 페이지를 클로닝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마무리

    오늘은 3주차 강의까지 다 듣고 팀 활동, 오후 스크럼까지 하여 마무리하였다.

    계획대로 진행하진 않았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다~ 내일 3주차 과제를 마무리 해야겠다!


    🔗 오늘의 팀 아티클

    https://mag.surfit.io/design-trends-beyond-minimalism/

     

    디지털 디자인,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플랫 디자인을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향해

    mag.surf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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